장서희 "2주 뒤 깜짝 결혼 발표? 부처님 걸고 아냐…내 짝 기다리는 중"[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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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영화 '독친'의 장서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결혼에 대한 때가 있는 것 같다"라며 "내 짝을 기다리고 있다. 근데 '꼭 결혼해야지. 결혼할 거야' 이런 생각은 없다. 다 운명인 거고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여기서 좋은 사람까지 만나면 너무 좋은 것이다. 연애는 살짝살짝 했다"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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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장서희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영화 '독친'의 장서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독친'에서 독한 어머니 해영 역으로 스크린을 찾은 장서희,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그는 "독신주의는 아니다"라고 즉각 답했다 .
그는 "결혼에 대한 때가 있는 것 같다"라며 "내 짝을 기다리고 있다. 근데 '꼭 결혼해야지. 결혼할 거야' 이런 생각은 없다. 다 운명인 거고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여기서 좋은 사람까지 만나면 너무 좋은 것이다. 연애는 살짝살짝 했다"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결혼에 대한 부모의 간섭은 없냐는 물음에는 "상처받지 않기를 원해서 나한테 맡겼다"라면서 "닦달은 안 했는데 최근에는 나이 들어서 친구 같은 남편 있으면 좋지 않겠냐는 말은 하신다"라고 답했다. 다음 주에 깜짝 결혼 발표하는 거 아니냐는 짓궂은 물음에는 "그런 일은 부처님 걸고 없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독친’(감독 김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 간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한 심리 배틀 수사극으로 자살로 종결될 것 같았던 딸 '유리'의 죽음에 대한 진실과 그 이면에 감춰졌던 모녀의 갈등을 그린 작품. 오는 11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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