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독신 주의 NO, 곧 결혼 발표? 부처님 걸고 그럴 일 없어”(독친)[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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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독신 주의는 아니지만 현재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영화 '독친'(감독 김수인)에 출연한 장서희는 10월 2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간만의 복귀 소감 등을 밝혔다.
장서희와 독한 모녀 연기를 펼치는 딸 '유리' 역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한 신예 강안나가 활약한다.
"이러다 2주 뒤에 깜짝 결혼 발표 하는 거 아니냐"는 말에 장서희는 "그럴 일은 부처님 걸고 없다"고 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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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서희가 "독신 주의는 아니지만 현재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영화 '독친'(감독 김수인)에 출연한 장서희는 10월 2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간만의 복귀 소감 등을 밝혔다.
11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독친'은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장서희의 6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그는 딸에게 지독한 사랑을 주는 ‘혜영’ 역을 맡았다. 장서희와 독한 모녀 연기를 펼치는 딸 ‘유리’ 역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한 신예 강안나가 활약한다.
1981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정되면서 데뷔한 장서희. 뱀파이어급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장서희는 "늘 노력하고 긴장하는 건 배우로서의 예의"라면서 "너무 인위적이지 않는 선에서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한다. 술 담배 절대 안 한다. 주변을 보니 이게 피부의 적 같다"고 말했다.
결혼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는 "독신 주의는 아니다"고 답하면서 "다 때가 있는 거 같다. 결혼한 분들이 '나 이 사람과 결혼할 줄 몰랐어' 하듯이, 정답이 없는 거 같다"며 "지금도 내 짝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난 꼭 결혼할 거야'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다 운명 같다. 일 열심히 하는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그러다 짝이 생기면 좋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애는 살짝살짝 한다"고 귀띔한 장서희. 그는 "요즘 들어서 어머니가 '나이 들어서 친구 같은 남편 있으면 좋지 않겠니?' 하신다"고 말했다. "이러다 2주 뒤에 깜짝 결혼 발표 하는 거 아니냐"는 말에 장서희는 "그럴 일은 부처님 걸고 없다"고 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11월 1일 개봉.(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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