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우택 "KCC농구단 전주 떠나"…프로구단 유치 촉구

최정규 기자 2023. 10. 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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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전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프로스포츠 팀 유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해서 지역의 활력을 돋우고 지역의 자부심 가질 수 있는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위해 노력 할 의향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농구단이 20년간 전북 청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다가 떠나서 전북의 청년들의 상실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프로구단 중 야구단이 떠나고 농구단도 떠났다"고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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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정감사…"전북현대모터스 밖에 안 남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4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3 행정안전위원회 전북도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24.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24일 열린 전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프로스포츠 팀 유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의원(국민의힘)은 "20여년간 전주에 연고 둔 자랑스러운 이지스 농구단이 부산으로 이전했다"면서 "이제 전북에는 전북현대모터스 밖에 안 남았다"고 했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해서 지역의 활력을 돋우고 지역의 자부심 가질 수 있는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위해 노력 할 의향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농구단이 20년간 전북 청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다가 떠나서 전북의 청년들의 상실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프로구단 중 야구단이 떠나고 농구단도 떠났다"고 씁쓸해 했다.

이어 "프로구단 유치에 대해서 도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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