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산업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3. 10. 24.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2023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에너지 기술 분야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에너지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준태 공주대 그린스마트건축공학과 교수./사진제공=공주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2023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에너지 기술 분야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에너지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균관대를 주관기관으로 공주대와 서울과기대, 한밭대 등 15개 대학·기관이 참여한다. 공주대는 5년간 15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공주대 사업 책임자인 김준태 그린스마트건축공학과 교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산업 고도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건물형 태양광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 간 협의체를 구성했다.

김 교수는 "탄소중립은 기술혁신을 통해 달성 가능하고, 기술혁신은 인재로부터 비롯된다"며 "건물형 태양광 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 인력을 양성해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