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배운다…아태 국가 전문가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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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지난 2005년 환경부와 UNESCAP,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개최한 제5차 아·태 환경개발장관회의에서 채택된 사업이다.
우리나라의 지속가능개발 경험을 아·태지역 환경에 맞게 공유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대면으로 열리게 됐다.
환경부에서는 임상준 차관이 참석해 아·태 지역 국가들에게 한국의 '녹색 사다리'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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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함께 25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엠갤러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후위기 대응 동행을 위한 제18차 서울 이니셔티브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5년 환경부와 UNESCAP,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개최한 제5차 아·태 환경개발장관회의에서 채택된 사업이다. 우리나라의 지속가능개발 경험을 아·태지역 환경에 맞게 공유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대면으로 열리게 됐다.
환경부에서는 임상준 차관이 참석해 아·태 지역 국가들에게 한국의 '녹색 사다리'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신규사업 정책사례, 기후위기 대응 행동과 녹색성장을 위한 재정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자원순환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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