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벗, 학교에 두고 하교"…서울시교육청, 보관함 342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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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학생 1인1스마트기기인 '디벗'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초등학생은 디벗을 학교에 두고 활용하는 방식으로, 중·고등학생은 학교와 가정 모두에서 활용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초등학생에게 지급되는 디벗은 학급 교실에 두고 수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중학교·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급될 디벗은 학교구성원 의견에 따라 두 가지 방식을 혼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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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는 가정 활용방식 혼용…구성원 의견 수렴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생 1인1스마트기기인 ‘디벗’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초등학생은 디벗을 학교에 두고 활용하는 방식으로, 중·고등학생은 학교와 가정 모두에서 활용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중학교·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급될 디벗은 학교구성원 의견에 따라 두 가지 방식을 혼용한다. △교실 내 충전함에 보관하며 수업에 활용하는 방식 △하교 후 학습을 위해서 가정에 들고 다니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오는 10월 4주부터 2달에 걸쳐 디벗을 보급한 관내 중학교 400여개 학교에 충전·보관함 3420대를 보급한다.
학부모 우려가 큰 유해사이트 접속·게임 차단을 위한 관리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지난해 디벗 수리 비율 대부분을 차지한 디벗 LCD 파손을 줄이기 위해 파손 방지 강화유리를 부착하며 노트북형 디벗에도 보호케이스를 확대 적용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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