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기후협력 강화' 제18차 서울이니셔티브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을 위한 서울 이니셔티브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첫날 개막 행사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참석해 아·태지역 국가들과의 기후위기 대응 동행을 위한 우리나라의 '녹색 사다리' 역할 강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아시아·태평양지역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을 위한 서울 이니셔티브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18차 서울 이니셔티브 정책 토론회(포럼)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엠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이니셔티브는 지난 2005년 환경부와 환경공단,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공동 개최한 제5차 아·태 환경개발장관회의에서 채택된 사업으로 매해 열린다.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환경에 맞는 정책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열리며 아·태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태지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개막 행사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참석해 아·태지역 국가들과의 기후위기 대응 동행을 위한 우리나라의 '녹색 사다리' 역할 강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본 행사에서는 ▲아·태지역의 국가 기후위기 대응 행동 전략 및 탄소중립을 위한 신규사업 및 정책사례 ▲회복탄력성 증진 및 적응 ▲기후위기 대응 행동 및 녹색성장을 위한 재정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3일차인 27일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현장견학도 진행된다.
임상준 차관은 "기후변화에 가장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 아·태지역 국가들과 함께 전 세계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동행할 수 있도록 녹색 사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는 북한 여자들이 좋아할 북한 꽃미남상"
- "연예인이죠?"…노홍철, 비행기 타자 '황당한 일' 벌어졌다
- "도로 한복판 고립"…떠내려가다 차 위 올라간 남성, 무슨 일이
- 박수홍 "30㎏ 찐 ♥김다예, 날 침대로 밀고 스킨십"
- 전혀 늙지 않네…53세 이영애 올블랙 스타일
- 정호영 셰프 "3억원 적자에 폐업…매달 1000만원 적자"
- 78세 김용건, 자택서 '3세 늦둥이' 공개?…46세 장남 하정우 그림 자랑도
- 빠니보틀, 욕설 DM 확산에 "난 공인·연예인 아냐"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만 유튜브 복귀
- '22㎏ 감량' 이장우, 후덕해진 근황 "요요 와서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