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노트북’ 주연 후보였다, 오디션 영상 공개 [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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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영화 '노트북' 주연 여배우로 거론됐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영화 '노트북' 캐스팅 디렉터 배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클레어 데인즈,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 아담스, 맨디 무어 등을 제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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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영화 '노트북' 주연 여배우로 거론됐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0월 23일(현지시간) 스피어스의 2002년 영화 오디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놀라울 정도로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 '노트북' 캐스팅 디렉터 배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클레어 데인즈,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 아담스, 맨디 무어 등을 제쳤었다고 밝혔다.
21세였던 스피어스는 눈물을 흘리며 상징적인 명장면을 인상적으로 연기했다. 배리는 스피어스의 숨 막히는 열연이 영화 제작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맥아담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거의 확정적으로 거론됐다고 했다.
배리는 "브리트니의 그냥 좋은 게 아니라 경이로웠다"고 회상하며 고심 끝 맥아담스 낙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피어스는 24일 출간하는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서 "'노트북' 캐스팅은 나와 레이첼 맥아담스에게 주어졌다"며 "'미키 마우스 클럽'에서 함께 한 라이언 고슬링과 재회한다면 재밌었겠지만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다. 만약 그랬다면 내가 앨범 'In the Zone'을 작업하는 대신 밤낮으로 1940년대 상속녀처럼 행동했을 것"이라며 한때 주연 배우로 거론됐던 과거를 언급할 예정이다.
'노트북'(2004)은 사랑스러운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노아(라이언 고슬링)가 풋풋한 첫사랑으로 만나, 엇갈린 운명 속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향한 진실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다. 당시 신인 배우였던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은 '노트북'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전 세계 1억 1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노트북'은 주옥같은 명대사로 십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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