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원전·산단 인근 도시락업체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이 11월 30일까지 새울원자력 설비공사 현장 도시락 배달음식점을 비롯한 일반산업단지 주변 도시락 취급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새울원자력 설비공사 현장에서 배달 도시락 취식 후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생 증가 우려에 따라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월 30일까지 새울원자력 설비공사 현장 도시락 배달음식점을 비롯한 일반산업단지 주변 도시락 취급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새울원자력 설비공사 현장에서 배달 도시락 취식 후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생 증가 우려에 따라 추진된다.
울주군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점검반을 편성해 도시락 배달음식점에 대해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 식중독 예방 홍보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 보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관리 준수 및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 세척·살균 관리,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다.
울주군 관계자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라며 "울주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