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前국대 신아람, 변호사와 29일 결혼…청순 웨딩화보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전 국가대표 겸 방송인 신아람(37)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신아람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의 행복한 생일날 결혼 소식을 알릴 수 있어 소중하고 행복한 날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 꽃같이 좋은 10월 29일에 결혼한다. 평생 아끼고 사랑하면서 살겠다"고 적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한편 신아람은 펜싱 전 국가대표로, 2004년부터 은퇴 전까지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며 활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펜싱 전 국가대표 겸 방송인 신아람(37)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24일 문화일보는 "신아람이 오는 29일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연상의 변호사와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람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의 행복한 생일날 결혼 소식을 알릴 수 있어 소중하고 행복한 날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 꽃같이 좋은 10월 29일에 결혼한다. 평생 아끼고 사랑하면서 살겠다"고 적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신아람은 레이스 드레스, 오프숄더 드레스 등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노란 드레스 잘 어울린다", "좋은 분을 만나신 것 같아요.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신아람은 펜싱 전 국가대표로, 2004년부터 은퇴 전까지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며 활약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개인전에서 동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2 런던올림픽 준결승에서 '멈춰버린 1초' 오심의 피해자가 돼 4위에 그쳤지만, 이를 딛고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한국 여자 에페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2019년 본인의 이름을 딴 펜싱 클럽을 열었고 지도자로 활동 중이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KBS 해설위원을 맡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TV조선의 펜싱 해설위원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