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 포렌식 컨설팅기업 FRA와 업무협약

강민우 기자(binu@mk.co.kr) 2023. 10. 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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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의 박재필(오른쪽) 대표변호사와 김의성 한국에프알에이 대표가 지난 23일 포렌식 업무 관련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바른 제공)
법무법인 바른이 23일 글로벌 포렌식 컨설팅기업 한국FR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른과 FRA는 △포렌식 회계 △반부패·정보기술 유출 사건 데이터 포렌식 △e디스커버리 컨설팅 업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FRA는 영국에 본사가 있는 다국적 포렌식 컨설팅 기업으로 미국 등 주요국에서 12개 사무소를 운영하며 250명의 전문가들을 두고 있다. 복잡한 거래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증거 확보에 강점이 있다. FRA는 지난해 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FRA는 한국법인 설립을 위해 윤영각 삼정KPMG 회장과 손잡고 검찰과 회계법인에서 포렌식 조사와 회계감사를 경험한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윤 회장은 한국FRA의 수석고문을 맡고 있다.

박재필 바른 대표변호사는 “디지털포렌식 서비스는 고도화되는 정보화 사회에서 기업·민사·형사사건, 국가기관의 각종 조사 등을 위한 필수적 핵심 요소”라며 “특히 국제소송 및 중재에 있어 e디스커버리는 필수 절차로 현재 논의 중인 한국형 e디스커버리가 도입된다면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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