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올해 마지막 '숙박세일 페스타'…할인권 32만장 배포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마지막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는 총 49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 개 국내 숙박시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숙박 할인권 발급과 예약 및 숙박시설 이용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약 한 달 간 가능합니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5만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3만원 할인권을 행사 기간 중 1인 1매 선착순으로 제공합니다.

배포 수량은 올해 초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준비했던 숙박할인권 100만 장 중 상반기 발급된 68만 장을 제외한 잔여 수량 총 32만 장입니다.

올해 상반기와 추석연휴에 진행된 행사 기간에 숙박 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행사 기간에 새롭게 할인권을 발급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행사는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할 예정입니다.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은 "국민들이 여행을 통해 쉼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내수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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