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리하우스 본부장, 김윤희 전무 선임될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구·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의 핵심 사업 부문인 리하우스사업본부 본부장에 김윤희 현 홈퍼니싱사업본부 본부장(전무)이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다음 달 예정된 임기 후 첫 조직 개편에서 김 본부장을 한샘의 주요 수익원인 리하우스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구·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의 핵심 사업 부문인 리하우스사업본부 본부장에 김윤희 현 홈퍼니싱사업본부 본부장(전무)이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김유진 대표가 회사 수익성 회복을 위해 과거 한샘의 실적 향상을 주도한 김 본부장을 ‘구원투수’로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샘은 부동산 경기침체 여파로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상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다음 달 예정된 임기 후 첫 조직 개편에서 김 본부장을 한샘의 주요 수익원인 리하우스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리하우스사업본부는 전문 디자이너가 소비자의 생활 방식을 반영해 가구와 가전, 생활용품까지 패키지로 상품을 제안하는 사업을 맡고 있다.
그간 한샘의 실적은 리하우스 사업 성과에 따라 좌우됐다. 이에 따라 한샘의 체질개선 임무를 부여받고 취임한 김 대표가 김 본부장에게 부진한 실적 타개라는 중책을 맡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1995년 한샘에 입사한 김 본부장은 한샘의 매장 전시, 키친바흐 개발,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 개발 등을 주도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침실에서 쓰러지는 소리”…푸틴 심정지설 퍼져
- 김만배, 대선 5개월 전 남욱에게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가만두겠냐”…검찰, 관련 진술 확보
- 신당 파괴력, ‘윤석열’ < ‘유승민·이준석’?…가상 지지도 ‘유승민·이준석 신당’ 17.7%
- 이선균 부인 전혜진, 150억대 강남빌딩 손해 보고 매각 왜?
- 남양주서 50대 초등학교 교사 숨진 채 발견
- ‘보디빌딩 세계 1등’ 남편, 너무 예민해 신혼 때부터 ‘각방’
- 한동훈 종로 출마? “민주당 의석 뺏을 수 있는 곳으로 가야”
- 재정적자 2300조, 이자만 900조 “미국 지속 불가능”
- 전인권, 김수미 유부녀인 줄 모르고 ‘구애’… 금반지 선물도
- 장쯔이·왕펑, 결혼 8년만에 이혼… “재산분할만 65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