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GS 트로피 2024’ 韓 국가대표 3인 선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0. 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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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 ‘GS 트로피 2024’ 韓 국가대표 3인 선발 [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BMW모토라드가 강원도 평창군 모나파크 용평 리조트에서 ‘GS 트로피 2024’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고, 내년 나미비아에서 열리는 GS 트로피에 참가할 한국 선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GS 트로피는 BMW모토라드가 주최하는 글로벌 모터사이클 이벤트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선발전에는 남성 라이더 24명과 여성 라이더 3명 등 총 27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예선에서는 바이크 끌기와 톱질하기를 비롯해 체력 측정, 영어 회화 능력 테스트, 모래 자갈, 통나무, 언덕 등 고난도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킬 챌린지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결선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한 최병기(1위) 씨, 이진수(2위) 씨, 엄영롱(3위) 씨가 최종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 3인은 하나의 팀을 이뤄 내년 나미비아에서 개최되는 GS 트로피 2024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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