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럼피스킨병 차단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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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인근 음성지역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생함에 따라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평군은 23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럼피스킨병 확산방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방역 조치 현황과 백신접종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떤 경로로 전파된 것인지 불확실하고 축산농가도 이에 대한 정보가 없을 것"이라며 "신속한 정보 전달과 함께 지역 내 모든 소 사육 농가에 대한 전화예찰 등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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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인근 음성지역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생함에 따라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평군은 23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럼피스킨병 확산방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방역 조치 현황과 백신접종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떤 경로로 전파된 것인지 불확실하고 축산농가도 이에 대한 정보가 없을 것"이라며 "신속한 정보 전달과 함께 지역 내 모든 소 사육 농가에 대한 전화예찰 등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증평군은 방역대 10㎞ 이내 103농가의 소 3764마리에 대해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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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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