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골레 파스타 하나"…이선균 '마약 혐의'에 "국민 개인기 못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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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선 "방송에서 이선균 개인기 볼 일 없을 듯"이라는 반응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이선균의 마약 혐의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좋은 배우라 생각했는데 배신감 느꼈다" "가정적인 이미지였는데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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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선 "방송에서 이선균 개인기 볼 일 없을 듯"이라는 반응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경찰은 이선균을 입건하면서 이번 마약 사건에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여성 A가 연루돼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이선균이 이번 스캔들로 큰 타격을 입어 연예계 퇴출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선균의 마약 혐의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좋은 배우라 생각했는데 배신감 느꼈다" "가정적인 이미지였는데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이젠 예능에서 이선균 개인기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의견도 나왔다.
앞서 이선균은 MBC TV 드라마 '파스타(2010)'에서 "봉골레 파스타 하나"라는 대사로 인기를 얻었다. 많은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선균 특유의 비음 섞인 목소리를 따라해 '국민 개인기'로 꼽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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