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대상’ 빌드업 하나…‘연인’,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

서다은 2023. 10. 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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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드라마 '연인'이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23일 발표된 한국갤럽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10월 17일~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남궁민·안은진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선호도 3.7%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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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연인’ 캡처
 
MBC 드라마 ‘연인’이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23일 발표된 한국갤럽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10월 17일~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남궁민·안은진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선호도 3.7%로 1위를 차지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 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 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주연 배우 남궁민은 “저희 드라마 ‘연인’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 연인,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인’에 이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위는 선호도 3.2%의 싱글라이프 예능 MBC ‘나 혼자 산다’가 올랐다.

한국갤럽의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는 매달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전화조사원 인터뷰를 통해 조사된다. 표본오차는 ±3.1% 포인트로 95% 신뢰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응답률은 14.2%다.

한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가 공개 첫 주에 TV-OTT 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화제성 점유율에서 지난주 1위였던 ‘연인 파트2’를 1.8%차로 앞선 ‘이두나!’는 주연배우 주인공 수지와 양세종도 각각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와 6위에 랭크됐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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