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문체부 '로컬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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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으로, 지역의 우수한 명소·콘텐츠·명인 등을 선정해 대외적으로 알리는 사업이다.
박경진 남해군 관광진흥과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로컬100에 독일마을맥주축제가 선정돼 기쁘며, 독일마을맥주축제가 10월 축제의 대명사로 전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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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으로, 지역의 우수한 명소·콘텐츠·명인 등을 선정해 대외적으로 알리는 사업이다.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960~1970년대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앞장선 파독광부·간호사들의 보금자리인 독일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보며 남해군의 가을 풍광과 맥주를 비롯한 독일식 음식 등이 어우러져 각광을 받고 있다.
또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여권 없이 떠나는 독일마을'이 선정돼 독일마을 내 각종 시설이 보강됐다. 특히 올해 축제 때는 빅텐트 도입과 퍼레이드 강화로 축제의 내용이 한결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경진 남해군 관광진흥과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로컬100에 독일마을맥주축제가 선정돼 기쁘며, 독일마을맥주축제가 10월 축제의 대명사로 전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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