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신항·가덕신공항 품는 경남도, 물류산업 육성 시동

이정훈 2023. 10. 24.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가 진해신항, 가덕신공항 건설과 함께 물류산업 중심지 도약을 시도한다.

경남도는 경남 행정구역과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진해신항(창원시 진해구), 가덕도신공항(부산시 강서구)을 발판으로 우리나라 물류산업 중심으로 도약하고자 지역 물류실태 조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물류실태 조사 용역 착수
진해신항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가 진해신항, 가덕신공항 건설과 함께 물류산업 중심지 도약을 시도한다.

경남도는 24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역 물류실태 조사' 착수보고회를 했다.

경남도는 경남 행정구역과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진해신항(창원시 진해구), 가덕도신공항(부산시 강서구)을 발판으로 우리나라 물류산업 중심으로 도약하고자 지역 물류실태 조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내년 5월까지 시·군별 물류시설 현황·운영실태를 파악하고 물동량, 물류시설 전반을 조사한 후 경남 물류산업 육성전략과 이행계획을 수립한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그동안 지역물류 현황에 관한 기초 데이터가 없어 물류정책을 펼치는데 많은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물류산업을 미래신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덕신공항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