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30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격려행사

이재상 기자 2023. 10. 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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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체육회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항저우 선수단 격려행사인 '고마워요, 팀 코리아(Thank you, TEAM KOREA)'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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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김우민·임시현에 격려금 3000만원씩 전달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을 기록한 임시현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궁 여자 리커브 임시현은 여자 단체전, 혼성, 개인전을 모두 휩쓸며 금메달 3개를 따냈다. 2023.10.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체육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체육회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항저우 선수단 격려행사인 '고마워요, 팀 코리아(Thank you, TEAM KOREA)'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항저우 대회 선수단 임원과 금메달리스트,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한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3.9.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하계 아시안게임 최초로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수영 3관왕 김우민(강원도청)과 양궁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에게 격려금 3000만원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은 최근 끝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대인 39개 종목, 1140명의 선수단(임원 274명, 선수 886명)을 파견했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수확해 중국(금 201, 은 111, 동 71), 일본(금 52, 은 67, 동 69)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23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개막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3.9.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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