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심각’ 단계, 김제시 등 차단 방역 주력

박재홍 2023. 10. 24.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소 럼피스킨병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마다 차단 방역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제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시군은 긴급한 대응을 위해 가축 방역 상황실을 가동하는 한편, 살수차를 통한 가축전염병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 시설이 밀집한 용지면과 공덕면 일대 도로 등을 하루 2, 3차례씩 소독하고, 내년 2월 말까지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농림축산식품부가 소 럼피스킨병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마다 차단 방역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제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시군은 긴급한 대응을 위해 가축 방역 상황실을 가동하는 한편, 살수차를 통한 가축전염병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 시설이 밀집한 용지면과 공덕면 일대 도로 등을 하루 2, 3차례씩 소독하고, 내년 2월 말까지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도로 소독을 위한 살수차로 인해 교통에 방해받을 수 있으니 시민들의 양해 바라며, 축산 관계자들께서는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