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시배지 김해서 27∼29일 김해진영단감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단감 시배지인 경남 김해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영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39회 진영단감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진영단감은 1927년 진영읍 신용리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상업재배를 시작했을 정도로 오랜 역사가 있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는 진영단감 역사관을 마련해 수령 94년으로 추정되는 시배목과 관련 문헌자료를 전시해 단감 시배지 논란을 종식하고 대한민국 대표 단감 입지를 공고히 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우리나라 단감 시배지인 경남 김해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영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39회 진영단감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진영단감은 1927년 진영읍 신용리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상업재배를 시작했을 정도로 오랜 역사가 있다.
축제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단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품평, 판매, 전시, 체험, 공연 등 8개 분야, 37종목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는 진영단감 역사관을 마련해 수령 94년으로 추정되는 시배목과 관련 문헌자료를 전시해 단감 시배지 논란을 종식하고 대한민국 대표 단감 입지를 공고히 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진영단감은 최적의 지리적 여건과 환경에서 자라 과실 당도가 높고 미네랄 성분이 많은 웰빙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 탄저병 확산으로 피해를 본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진영단감 판매와 홍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문의는 진영단감축제 누리집((http://www.gimhae.go.kr/dangam/), 진영단감축제위원회(☎055-343-2242), 김해시 농식품유통과(☎055-350-4092).
choi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