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유세윤에 큰돈 빌리고 후회..차라리 사채 쓸 걸" 폭로 [돌싱포맨]

윤성열 기자 2023. 10. 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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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SBS에 따르면 김대희와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깔깔포맨'으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은 최근 녹화에서 절친 개그맨 4인방이 등장하자 "김준호 깔깔이 패거리들이 왜 온 거야"라며 시작부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세윤에게 큰돈을 빌린 적 있다는 장동민은 "차라리 사채를 쓸 걸 그랬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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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BS
절친 개그맨 김대희와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다

24일 SBS에 따르면 김대희와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깔깔포맨'으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은 최근 녹화에서 절친 개그맨 4인방이 등장하자 "김준호 깔깔이 패거리들이 왜 온 거야"라며 시작부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동민은 "방송에서 못 할 얘기 좀 해볼까?"라고 응수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한 "김준호에게 '돌싱포맨'은 그저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라고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20년 지기 절친인 이들은 서로에게 갖고 있던 은혜와 민폐를 청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세윤에게 큰돈을 빌린 적 있다는 장동민은 "차라리 사채를 쓸 걸 그랬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이 돈 빌려준 지 6시간 만에 독촉 연락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집요함 끝판왕' 행동을 보였다고 폭로해 경악과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돌싱포맨' 멤버들은 유부남 네 사람의 결혼 생활을 낱낱이 파헤쳤다. "유부남들은 집이 학교 같다"는 홍인규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아내 눈을 피해 화장실에 1시간이나 앉아 있었다"는 김대희의 발언에 폭풍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24일 오후 9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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