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데토쿤보, 밀워키와 3년 연장…2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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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중 하나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소속팀 밀워키 벅스와 3년간 총 1억8600만 달러(약 2500억원)에 계약을 연장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관계자를 인용해 아데토쿤보와 밀워키의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27~2028시즌의 경우, 선수가 계약 연장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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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중 하나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소속팀 밀워키 벅스와 3년간 총 1억8600만 달러(약 2500억원)에 계약을 연장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관계자를 인용해 아데토쿤보와 밀워키의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27~2028시즌의 경우, 선수가 계약 연장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 출신인 아데토쿤보는 2019년과 2020년 연속으로 NBA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또 2020~2021시즌에는 밀워키를 정상에 올려놓으며 파이널 MVP를 받았다.
지난 시즌 평균 31.1점 11.8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세르비아 출신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 슬로베니아 출신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와 함께 NBA를 강타한 대표적인 유럽파 선수다.
밀워키는 오는 27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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