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창조, 11월 20일 육군 현역 입대..."군악대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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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최종현(틴탑 창조)이 다음 달 20일 입대한다.
24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최종현이 다음 달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종현은 다음 달 20일 입소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종현은 입대 전인 다음 달 18일 데뷔 후 첫 솔로 단독 팬미팅 '종현이의 생일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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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최종현(틴탑 창조)이 다음 달 20일 입대한다.
24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최종현이 다음 달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종현은 최근 병무청 전문특기병에 합격했다. 최종현은 다음 달 20일 입소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다만 모두의 안전을 고려하여 최종현의 구체적인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도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최종현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직접 입대일을 알리며 "지금까지 틴탑 멤버들의 입대와 제대를 보면서 참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다녀온 멤버들을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와서 그런지 오히려 기대되고 떨리는 마음이 큰 것 같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번 군 입대를 통해 저는 더욱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앞에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 밝힌 그는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며, 잘 다녀와서 엔젤&제리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최종현이 되겠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살아보자"라고 군백기를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종현은 입대 전인 다음 달 18일 데뷔 후 첫 솔로 단독 팬미팅 '종현이의 생일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 2010년 그룹 틴탑으로 데뷔한 최종현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올라운드 솔로 아티스트로서 '힛 더 스테이지', '힙합의 민족2', '뮤직인더트립'과 다수의 웹드라마에서도 활약해왔다. 올해는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가수 겸 배우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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