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최대 4천만원 ‘중고차 구매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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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중고차 구매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중고차 판매업체가 직접 소유한 판매용 차량(승용차, 승합차, 2.5톤 미만 화물차)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존 캐피탈 업권 자동차 대출 금리에 비해 평균 3~4%이상 저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신차 구매대출, 자동차 대출·보험 비교 서비스도 출시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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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중고차 구매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도 대출 신청·실행을 할 수 있고 신청 과정도 간소화됐다. 서류(자동차 매매 계약서) 하나만 제출하고 차량 번호만으로 예상 금리와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차량 정보와 시세, 중고차 매매상사 정보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판매용 차량으로 등록된 검증된 매물인지 확인할 수 있다.
중고차 판매업체가 직접 소유한 판매용 차량(승용차, 승합차, 2.5톤 미만 화물차)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차량 가격 이내 최대 4천만원, 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연 5.49%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중도상환해약금은 100% 면제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존 캐피탈 업권 자동차 대출 금리에 비해 평균 3~4%이상 저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신차 구매대출, 자동차 대출·보험 비교 서비스도 출시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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