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사무관 승진대상자 발표…교육행정 15명 등 19명

임충식 기자 2023. 10. 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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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24일 5급 승진대상자를 발표했다.

승진 대상자는 교육행정직 15명 시설 1명, 공업 1명, 사서 1명, 전산 1명 등 총 19명이다.

시설직은 변기남(시설과), 공업직은 최병욱(시설과), 사서직은 한석근(김제교육문화회관), 전산직은 오규봉(미래교육연구원) 주무관이 사무관 승진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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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경/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이 24일 5급 승진대상자를 발표했다.

승진 대상자는 교육행정직 15명 시설 1명, 공업 1명, 사서 1명, 전산 1명 등 총 19명이다.

교육행정직은 김윤서(부안고), 김정숙(군산교육문화회관), 김희숙(전주유화학교), 서주은(부안중), 손영환(학생해양수련원), 송윤기(안성고), 신교덕(무주고), 이연수(오수고), 이영란(남원교육문화회관), 이영희(남원고), 전인국(마령고), 채병현(전북외국어고), 최연옥(이리북중), 홍의봉(계남초), 황명숙(순창제일고) 등 15명이다.

시설직은 변기남(시설과), 공업직은 최병욱(시설과), 사서직은 한석근(김제교육문화회관), 전산직은 오규봉(미래교육연구원) 주무관이 사무관 승진대상자로 선정됐다.

승진대상자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역량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번 승진심사에 업무능력 우수자 선발 제도를 도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 풍토를 조성하고자 했다.

또 집단토론 평가를 ‘교육이수제’로 변경, 승진심사 대상자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업무실적 평가제도’도 신설, 역량 있는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5급 승진대상자 선정은 열심히 근무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인사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한 첫 선발”이라면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사람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5급 승진대상자는 11월6일부터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4주간 기본교육을 거쳐 내년 1월1일자로 임용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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