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노팅힐’ 성지 갔다 “휴 그랜트♥줄리아 로버츠 만나는 자리”

김지우 기자 2023. 10. 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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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 캡처



배우 윤은혜가 영화 ‘노팅힐’ 성지를 방문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노팅힐 브이로그 in LONDON, 사랑이 시작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은혜는 영국 런던에 방문, ‘노팅힐’의 흔적을 찾아다녔다. ‘노팅힐’ 속 서점에 방문한 윤은혜는 “이 장소가 지금 휴 그랜트랑 줄리아 로버츠가 만나는 자리”라며 해당 스팟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인은 “사랑이 시작되는 곳이야”라며 말을 거들었다.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 캡처



윤은혜가 ‘노팅힐’ 굿즈를 구경하자 지인은 “두 개 사서 미래에 생길 남자친구한테 주는 거야”라고 제안했다. 이에 윤은혜는 “얘 어떻게 할까? 미친 거 같아”라며 칼 차단했다.

윤은혜와 일행은 서점에 방명록을 남기는가 하면, ‘노팅힐’ 속 길거리 마켓에서 영화의 한 장면을 따라 하는 등 여행을 즐겼다.

한편 윤은혜는 영상 말미, 런던에서의 다음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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