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여자축구, 파리올림픽 예선 위해 중국 도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본선 도전을 위해 중국에 입성했다.
2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선수단은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출전을 위해 지난 22일 중국 샤먼공항을 통해 결전지에 도착했다.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B조에 속한 한국, 북한, 태국, 중국은 오는 26일부터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본선 도전을 위해 중국에 입성했다.
2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선수단은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출전을 위해 지난 22일 중국 샤먼공항을 통해 결전지에 도착했다.
중국과 북한 여자축구 전문인 '차이나 우먼 풋볼 인포'(Chinese Women Football Info)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북한 선수들이 인공기로 디자인된 운동복을 입고 공항에 나타난 모습이 담겼다.
선수들은 단발머리에 모두 마스크를 했고,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현지 샤먼일보 역시 북한 선수단 33명이 베이징에서 항공편으로 샤먼에 이동했다고 전했다. 앞서 단둥까지는 버스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 여자축구는 이달 초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8강에서 북한을 만나 1-4로 패했다.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B조에 속한 한국, 북한, 태국, 중국은 오는 26일부터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과 북한은 29일 대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류효영 "동생 화영, 티아라서 왕따…나쁜 선택할까 겁났다"
- 추미애 "윤 대통령, 시정연설 이틀 앞둔 2일 태릉골프장 이용 의혹"
- '의사♥' 이정민 아나, 시험관 시술 10번 "노산·건강악화 탓"
- 유재석, 하하 결혼식 축의금 천만원 냈다…조세호는?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
-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행인 쾅 "깊이 반성"
- '송종국 딸' 송지아, 키가 170㎝?…모델해도 되겠네
- 아이유, 현재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추정도 포함"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