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이화명충 피해 급증 실효적 대책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지역에서 벼농사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이화명충 발생이 최근 급증하면서 군산시의회가 이에 대한 연구조사와 실효적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산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난 2021년 공식적으로 10ha인 이화명충 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400ha, 올해는 500ha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지역에서 벼농사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이화명충 발생이 최근 급증하면서 군산시의회가 이에 대한 연구조사와 실효적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산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난 2021년 공식적으로 10ha인 이화명충 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400ha, 올해는 500ha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는 특히 이화명충 피해는 인근 서천과 김제 부안에서도 비공식적으로 확인됐으나 원인 규명조차 이뤄지지 않아 피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군산시의회는 그러나 정부가 1970년~1980년도 연구만을 근거로 한 매뉴얼을 유지하고 있으며 방제의 마지막 수단인 볏짚 소각도 환경을 이유로 금지되면서 모든 피해가 농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산시의회는 이에 따라 정부차원의 이화명충 연구조사와 함께 논밭 소각에 대한 예외 조항 마련 그리고 해충에 대한 기술적 해결방법이 불명확한 지역에 대한 보험 적용이나 특별재해지역 선포 등의 대책을 촉구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푸틴, 심정지 상태로 발견"…크렘린 내부자
- 이선균 유흥업소 목격담까지…"더 큰 게 터질 수도"
- 남양주서 50대 女 초등교사 숨진 채 발견…"개인적인 사유"
- 속초서 신원미상 北주민 4명 귀순 표명…조업하던 어민이 최초 신고
- 안락사 될 뻔했는데…기네스 최고령 개 '보비' 31세로 세상 떠났다
-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항소심도 징역 1년 구형…"억울하다"
- 최고령 개 '보비'…장수 비법은 '영양·자연·탐구·사랑'
- 또 이재명 국감…이원석 "한쪽은 과잉, 한쪽은 부실" 작심 비판
- 국민 메신저의 대위기…김범수는 어쩌다 포토라인에 서게 됐나
- 사형제 반대했던 유남석 헌재소장, 결국 선고 없이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