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장동민 "유세윤에게 돈 빌릴 바에는 사채 쓴다" [T-데이]

김진석 기자 2023. 10. 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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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코미디언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깔깔포맨'으로 등장한다.

24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선 개그맨 4인방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긴잗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김준호에게 '돌싱포맨'은 그저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라는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유세윤에게 큰돈을 빌린 적 있다는 장동민은 "차라리 사채를 쓸 걸 그랬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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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코미디언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깔깔포맨'으로 등장한다.

24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선 개그맨 4인방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긴잗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 "김준호 깔깔이 패거리들이 왜 온 거야"라며 시작부터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장동민은 "방송에서 못 할 얘기 좀 해볼까?" 라는 멘트로 응수해 긴장감을 조성한다. 또한 "김준호에게 '돌싱포맨'은 그저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라는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20년 지기 절친인 이들은 서로에게 갖고 있던 은혜와 민폐를 청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세윤에게 큰돈을 빌린 적 있다는 장동민은 "차라리 사채를 쓸 걸 그랬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유세윤이 돈 빌려준 지 6시간 만에 독촉 연락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집요함 끝판왕 행동을 보였다고 폭로해 경악과 폭소를 금치 못한다.

이어 '돌싱포맨'은 유부남 네 사람의 결혼 생활을 낱낱이 파헤친다. 유부남들은 '집이 학교 같다'는 홍인규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아내 눈을 피해 화장실에 1시간이나 앉아 있었다'라는 김대희의 발언에 폭풍 공감한다.

이후, 결혼이 지옥인지, 솔로가 지옥인지 극악의 밸런스 토론도 진행한다. '조금만 늦어도 아내한테 혼나는 남편'과 '100살까지 꿀잠 잘 수 있는 솔로' 중 어떤 게 더 지옥인지 역대급 토론이 펼쳐진다. 이에 돌싱과 유부남들은 서로를 지옥 끝으로 몰아넣으려고 열변을 토해낸다.

'깔깔포맨'과 '돌싱포맨'의 역대급 티키타카는 24일 밤 9시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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