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판운 섶다리 문화축제 27∼28일 열린다

배연호 2023. 10. 24.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회 판운 섶다리 문화축제가 27∼28일 2일간 강원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 마을 일원대에서 열린다.

섶다리축제위원회 주관의 판운 섶다리 문화축제는 상여 건너기, 꽃가마 건너기, 농악 건너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판운리 주민들은 매년 강물이 얕아지는 10월에 마을 앞 평창강에 섶다리를 놓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운리 섶다리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제4회 판운 섶다리 문화축제가 27∼28일 2일간 강원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 마을 일원대에서 열린다.

섶다리축제위원회 주관의 판운 섶다리 문화축제는 상여 건너기, 꽃가마 건너기, 농악 건너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판운리 주민들은 매년 강물이 얕아지는 10월에 마을 앞 평창강에 섶다리를 놓는다.

섶다리는 섶나무를 엮어 만든 다리다.

통나무 기둥에 소나무와 참나무를 얹어 골격을 만든 후 '솔가지'(섶) 상판 위에 흙을 덮는다.

조규철 섶다리축제위원장은 24일 "평창강 맑은 물, 섶다리, 가을 단풍이 어우러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가족·연인·친구와 멋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