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생 선수, 전국체육대회서 61개 메달 획득

2023. 10. 24.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들이 지난 13~19일 전라남도 목포시 등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1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시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난해 55개보다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어로빅 종목 부산동여고의 김지윤 학생 등 4명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체고 세팍타크로부 4년 만에 남녀동반 우승
금메달 14개·은메달 16개·동메달 31개 획득 쾌거
부산체고 세팍타크로부가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상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들이 지난 13~19일 전라남도 목포시 등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1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시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난해 55개보다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역도 종목 부산체고 임가원 학생은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수영 종목 사직고 이송은 학생은 2관왕을 차지했다.

에어로빅 종목 부산동여고의 김지윤 학생 등 4명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획득했다.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부산체고의 윤예린 학생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근대5종, 자전거, 요트, 레슬링, 보디빌딩 종목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농구 종목에 출전한 동주여고는 16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고 부산체고 럭비부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올해는 동메달을 따내며 단체종목 선전을 이어갔다.

특히 부산체고 세팍타크로부는 4년 만에 남녀동반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교육청과 부산시체육회의 전략 종목 정책적 지원에 큰 의미를 더하며 대회 마지막 날을 장식했다.

또한 부산체고는 이번 대회 고등부 61개 메달 중 43개를 획득하며 부산시가 전체 종합순위 7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메달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학생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큰 대회에서 그동안의 땀과 열정을 쏟아낸 학생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