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배준석 명예원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신비학술상 수상

이순용 2023. 10. 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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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문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 병원장 신상하) 배준석 명예원장이 지난 9월 21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NeuroSpine Congress 2023'에서 학술논문 편집위원으로 탁월한 역량과 공로를 인정받아 신비학술상을 수상했다.

배준석 명예원장은 "우리들병원의 방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는 끊임없는 학술연구 과정을 통해 의료기술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있다. 개인 시간을 할애해야 할 정도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척추 질환을 고치지 못해 찾아오는 환자들, 다시 걷고 뛰는 삶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오는 환자들이 더 나은 의사가 되게 한다."라며, "국내 척추 치료기술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다. 우리들병원의 치료철학인 최소절개, 원인치료, 환자사랑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최신 척추치료 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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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 국제학술지 <뉴로스파인(neurospine)> 편집위원으로 공헌
매년 1000여건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척추 명의로, 임상 및 학술 분야 모두에서 글로벌 인지도 구축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척추전문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 병원장 신상하) 배준석 명예원장이 지난 9월 21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NeuroSpine Congress 2023’에서 학술논문 편집위원으로 탁월한 역량과 공로를 인정받아 신비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 2018년 아시아 척추신경외과를 대표하는 SCI급 국제학술지 <뉴로스파인(Neurospine)>을 창간, 국내 의술의 우수한 임상 능력과 학문적 성취를 전세계에 알리고 척추 치료기술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매년 <뉴로스파인>에 영향력 있는 논문을 발표하거나 편집위원으로 뛰어난 두각을 발휘한 연구자를 심사해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배준석 명예원장은 15년 동안 우리들병원을 지켜온 정통 우리들학파 의사로 2017년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6년간 최장 기간 청담 우리들병원 병원장을 맡았다. 매년 1000여건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척추 명의로, 특히 허리디스크 내시경 시술, 척추관협착증 인대재건수술, 고난도 흉추 질환 수술 등에 세계적 명성과 권위를 쌓아왔다.

배준석 명예원장은 임상 경력은 물론, 학술연구 분야에서도 글로벌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SCIE 논문 38편을 포함 총 5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제 의학교과서 11권에 참여해 43편 챕터를 저술했다. 미국 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SMISS) 정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Neurospine>, <The spine journal>, <World Neurosurgery> 등 SCIE 국제학술지 편집위원, <The Journal of Wooridul FTC> 부편집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 의료기기 개발 회사인 조이맥스(joimax®)는 내시경 시술 1000례를 기념해 환자 치료에 사명을 다한 명예상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2022년에는 척추 치료기술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내시경 척추수술 분야 노벨상 ‘더 파비즈 캄빈상(The Parviz Kambin Award)’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미국 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SMISS) ‘최우수 논문상’ 수상(2016년), 청담 우리들병원 ‘올해의 의사상’ 수상(2018~2022년), 청담 우리들병원 ‘올해의 논문상’ 수상(2016년) 등을 받았다.

배준석 명예원장은 “우리들병원의 방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는 끊임없는 학술연구 과정을 통해 의료기술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있다. 개인 시간을 할애해야 할 정도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척추 질환을 고치지 못해 찾아오는 환자들, 다시 걷고 뛰는 삶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오는 환자들이 더 나은 의사가 되게 한다.”라며, “국내 척추 치료기술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다. 우리들병원의 치료철학인 최소절개, 원인치료, 환자사랑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최신 척추치료 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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