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로컬100사업…충북 6건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 사업에 청주시 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 보은 대추축제 등 6건이 선정됐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사업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문화명소와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100건을 선정해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에서는 청주의 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제천 배론성지, 보은 대추축제, 영동의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 음성 품바축제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기초지자체와 국민발굴단에게 약 1천여 곳을 추천받아 국민발굴단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0곳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2년간 이들 문화 명소와 콘텐츠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코레일과 협력해 기차여행상품 등도 개발하기로 했다.

로컬100에는 전국적으로 지역문화 명소 58곳, 지역문화 콘텐츠 40곳, 지역문화 명인 2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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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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