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건양대 초등특수교육 동아리, 발달장애인 가족캠핑 실시 등

캠프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초등특수교육과 학과동아리 '여행나누리'가 발달장애인과 가족, 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 복합문화공간 숩쏙 캠핑장에서 가족캠핑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여행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행복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은 여행나누리는 지난 2014년부터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등을 가진 초등학생부터 스무 살 초반까지의 장애인과 장애부모, 일반인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고 있다.

이런 활동이 알려지면서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관심을 갖고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논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았다.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바비큐파티, 버블공연과 풍선아트 등을 관람한 뒤 무드등 만들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백석대 백석웰다잉힐링센터와 협약

건양대학교는 대학 웰다잉융합연구소가 교내에서 백석대 백석웰다잉힐링센터와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백석웰다잉힐링센터는 특화된 체험형 웰다잉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소중한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 행복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

양기관은 운영 및 연구방향이 매우 비슷해 상호 정보교류 및 홍보, 협력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에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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