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 명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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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는 내년 2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공식 명칭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18일 BNK부산은행과 프레젠팅 파트너(브랜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노출 효과 극대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국제화 시대 BNK부산은행의 세계적 입지를 강화하는 데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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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조직위와 프리젠팅 파트너 계약
조직위는 지난 18일 BNK부산은행과 프레젠팅 파트너(브랜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세계선수권대회 종료 한 달 후인 내년 3월 25일까지 약속된 업무와 권한을 수행키로 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BNK부산은행은 조직위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위한 후원금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은행 업무 서비스 상품 카테고리에 대한 독점권을 갖는다.
또한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라이선스된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식 인쇄물, 온라인·모바일, TV그래픽, 경기장 메인코트 바닥, 백드롭, 대형스크린 등 대회와 관련된 곳곳에 브랜드를 노출해 홍보 효과를 꾀할 수 있게 된다.
전 세계 11억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인기스포츠인 탁구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등 주요 국가 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며 홍보 효과는 약 4억 20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노출 효과 극대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국제화 시대 BNK부산은행의 세계적 입지를 강화하는 데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라는 점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가치가 있다.
이번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안방에서의 첫 세계대회인 만큼 조직위는 대회기간 같은 장소에서 국제탁구연맹(ITTF) 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도 함께 열 계획이다. BNK부산은행은 이 각별한 생활체육대회의 ‘프레젠팅 파트너’ 권리도 갖게 된다.
한국은 탁구 강국을 자처하면서도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세계탁구대회를 열지 못했다. 지난 2020년에는 대회를 유치했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좌절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조직위 입장에서도 큰 ‘동력’이다. 다양한 후원사 유치를 위해 뛰어온 조직위는 이번 계약으로 2020년 당시 후원 금액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준 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메인 파트너사로 함께하게 돼 깊은 감사하다.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은행이 대회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더욱 든든하다”며 “대한민국 탁구 역사에 부산이 큰 기여를 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내년 2월 16~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 남녀 각 8장이 걸려있는 최고 권위의 국제탁구대회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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