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게임 ‘GPS 액션 vs 서브컬처’ 동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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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신작 모바일게임 2종이 국내 시장에 출격한다.
넥슨의 '빌딩앤파이터'와 웹젠이 서비스하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가 주인공이다.
'빌딩앤파이터'는 액션 게임 장인인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가 선보이는 첫 모바일게임이다.
'빌딩앤파이터'는 칼을 사용하는 'B'와 격투가 '올가', 각종 화기를 사용하는 '유나' 등 3종의 캐릭터 외에 '부하' 캐릭터를 수집해 육성하는 수집형 RPG의 요소도 갖추고 있지만 기본 전투는 액션게임처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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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서브컬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도 ‘출시’
‘빌딩앤파이터’는 액션 게임 장인인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가 선보이는 첫 모바일게임이다. 실제 대한민국의 지도를 게임 내에 구현해 위치기반 콘텐츠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것이 ‘영토’ 확장과 ‘빌딩’ 점령이다. 이용자는 GPS 기반으로 자신의 지역에 본진을 설치하고 주변으로 영토를 확장할 수 있으며 ‘빌딩’도 점령하게 된다. ‘빌딩’을 점령하면 ‘코어’라는 장비 능력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별한 빌딩인 ‘랜드마크’를 점령해 추가적인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빌딩’의 경우 다른 이용자와 소유권을 놓고 경쟁도 이뤄져 공성전과 같은 재미도 느낄 수 있다. GPS 기능을 활용해 지역을 스캔하고 보상을 받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액션 장인 김윤종 대표의 작품인만큼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액션성도 구현했다. ‘빌딩앤파이터’는 칼을 사용하는 ‘B’와 격투가 ‘올가’, 각종 화기를 사용하는 ‘유나’ 등 3종의 캐릭터 외에 ‘부하’ 캐릭터를 수집해 육성하는 수집형 RPG의 요소도 갖추고 있지만 기본 전투는 액션게임처럼 진행된다. 상하좌우 방향키와 기술키를 조합해 간단하면서도 대전 격투 게임과도 같은 화려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이에 기반한 모바일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도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그대로 구현한 캐릭터와 전투, 이야기 연출 등을 앞세워 지난해 일본 시장에 출시돼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도 특징으로 원작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생략됐던 주조연 캐릭터들의 숨겨지 이야기를 담아냈다. 개별 캐릭터와 교감할 수 있는 인연 시스템도 매력 포인트다. 같은 길드원과 함께 협력하는 길드전과 3개의 기술을 순차적으로 선택해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스트라이크 콤보 시스템 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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