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기간 식당·숙박 매출 증가…“민생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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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에 폐막한 전국체전이 지역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목포와 여수 등 일부 음식점의 표본조사 결과 매출액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60% 늘었고, 숙박업소 매출액도 평소보다 약 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남을 방문한 타지역 방문자는 26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가 늘었고, 목포의 경우 50만 명에서 58만 명으로 1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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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지난 19일에 폐막한 전국체전이 지역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목포와 여수 등 일부 음식점의 표본조사 결과 매출액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60% 늘었고, 숙박업소 매출액도 평소보다 약 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남을 방문한 타지역 방문자는 26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가 늘었고, 목포의 경우 50만 명에서 58만 명으로 1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남연구원은 이번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으로 모두 천 952억 원의 생산과 부가가치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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