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육우 “농가 수 감소…사육 규모는 확대”

구병회 2023. 10. 24. 11: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충북지역 한우와 육우 농가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사육 규모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밝힌 2023년 가축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의 경우 5천 5백여 농가에서 25만 8천여 마리의 한우와 육우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년 전보다 농가 수는 5백여 가구가 줄었지만 가구당 평균 사육 마릿수는 46.8마리로 10.4마리가 증가하는 등 규모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