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11월 3일 무주에서 개막

김경윤 2023. 10.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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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가 다음 달 3일부터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품새 단일 종목으로만 개최되는 WT G4 등급의 국제 대회로 국가대표 부문과 일반(오픈) 부문으로 나누어 총 3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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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가 다음 달 3일부터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품새 단일 종목으로만 개최되는 WT G4 등급의 국제 대회로 국가대표 부문과 일반(오픈) 부문으로 나누어 총 3일 동안 진행된다.

국가대표 부문 '시니어 종목 남녀 1위' 입상자에게는 내년 10월 홍콩에서 열리는 '2024 WT 품새 선수권 대회' 참가 기회를, 일반(오픈) 부문 입상자에게는 별도의 상금을 준다.

이번 대회엔 국가대표 부문 11개국 55명, 일반 부문 19개국 542명 등 총 59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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