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하러 갔다 뺨 맞았다…"농협 조합장이 폭언·폭행" 고소장 접수

홍효진 기자 2023. 10.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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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의 한 농협 조합원이 조합장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농협 조합원 A씨는 최근 농협 조합장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지난 9월28일 오후 순창의 한 식당에서 조합장 B씨에게 폭언과 함께 뺨을 맞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식당 CCTV 분석과 목격자·참고인 조사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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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전북 순창의 한 농협 조합원이 조합장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농협 조합원 A씨는 최근 농협 조합장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지난 9월28일 오후 순창의 한 식당에서 조합장 B씨에게 폭언과 함께 뺨을 맞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최근 동문회에서 갈등을 겪었으며, A씨는 이날 화해하기 위해 B씨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식당 CCTV 분석과 목격자·참고인 조사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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