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노인요양병원, 3회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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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노인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회 연속 의료기관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국민의 신뢰와 국제적 인정을 받는 의료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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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노인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회 연속 의료기관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국민의 신뢰와 국제적 인정을 받는 의료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한다.
의료기관이 인증을 획득 위해서는 의료의 질적 수준, 환자·직원안전 등 영역별 인증기준의 충족돼야 한다.
특히 인증유효기간 중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 의료기관 자체평가를 통해 자발적으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강화해야 한다.
고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2015년과 2019년 1주기, 2주기 연속으로 의료기관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창노인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인증획득을 위해 전담 위원회를 구성, 조사기준과 병원상황에 맞게 인증규정을 제·개정하고 서비스의 제공 방법, 업무 시스템, 시설 및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고창노인요양병원은 2023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병원'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조남열 고창노인요양병원이사장은 "고창노인요양병원이 우리 지역 요양병원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지역주민이 기대하는 '환자의 안전과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요양병원으로 거듭나는 계기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병원만의 3대케어를 통해 어르신들의 존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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