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전지적 독자 시점' 합류하나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

강효진 기자 2023. 10.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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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포티비뉴스에 "지수가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멸망한 세상에서 오직 나만이 결말을 알고 있는 소설 속 세계관이 펼쳐지고, 주인공 김독자가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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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지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포티비뉴스에 "지수가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멸망한 세상에서 오직 나만이 결말을 알고 있는 소설 속 세계관이 펼쳐지고, 주인공 김독자가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 '전독시'는 2018년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넘긴 메가 히트작이다. 영상화 되지 않은 웹소설 중 가장 대어로 꼽히는 초특급IP로 원작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김독자 역은 안효섭이, 김독자가 읽던 소설 속 주인공인 유중혁 역은 이민호가 맡는다. 이밖에 주요 배역에는 나나, 채수빈, 신승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수가 맡을 배역인 이지혜는 유중혁을 사부로 따르는 고등학생으로 초반 전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원작 팬들이 명장면으로 꼽는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만큼 지수가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전독시'는 '신과함께'로 쌍천만 관객의 신화를 만든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한다. 연출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올해 중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된 극장용 장편 영화 5편 제작에 대한 판권 계약을 맺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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