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별, 두 자녀와 함께한 따뜻한 사계절…EP '에버블루밍' 발표

장진리 기자 2023. 10.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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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새별이 자녀를 향한 따스한 사랑이 담긴 신보를 선보인다.

박새별은 24일 정오 새 EP '에버블루밍'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박새별이 두 자녀와 함께 사계절을 보내며 느낀 따뜻한 감정들을 자작곡에 녹였다.

동명 타이틀곡 '에버블루밍'은 여름날 파도처럼 시원한 사운드 속에 박새별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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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새별 '에버블루밍'. 제공| 안테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박새별이 자녀를 향한 따스한 사랑이 담긴 신보를 선보인다.

박새별은 24일 정오 새 EP '에버블루밍'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박새별이 두 자녀와 함께 사계절을 보내며 느낀 따뜻한 감정들을 자작곡에 녹였다. 피아노 선율을 메인으로 사계절을 그린 곡들과 특별한 보너스 트랙을 담았다.

동명 타이틀곡 '에버블루밍'은 여름날 파도처럼 시원한 사운드 속에 박새별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담겼다. 곡의 하이라이트로 향할수록 풀, 바람, 바다 등 자연의 소리가 한 데 어우러져 희망찬 기운을 자아낸다. 음원과 함께 리릭 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잔잔한 피아노와 첼로 선율로 봄의 산뜻함을 그린 '봄은 너와 함께 다가와', 가을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알앤비 팝 장르의 '폴 인 러브',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완성한 코러스로 겨울밤의 따스함을 표현한 '빛의 겨울밤' 등 각 계절의 분위기를 나타낸 자작곡들이 담긴다.

'폴 인 러브'는 박새별의 특징과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성별을 바꾼 AI 보컬을 활용해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페셜 트랙으로는 2008년 데뷔한 박새별이 자신의 데뷔 15주년을 자축하기 위해 첫 EP '다이어리'에 담긴 '우린 날 수 있어요'를 영어로 번안, '잇츠 타임 위 플라이 어게인'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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