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전지적 독자 시점’ 스크린 데뷔작 될까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0. 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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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고려 중이다.

24일 지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지수가 '전지적 독자 시점'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세상을 구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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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블랙핑크 지수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고려 중이다.

24일 지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지수가 ‘전지적 독자 시점’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세상을 구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지수는 유중혁의 동료 중 한명인 이지혜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드라마 ‘설강화’로 연기 데뷔를 한 지수는 최근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카메오로 출연하긴 했으나 스크린 데뷔는 이번이 처음이 될 전망이다.

앞서 배우 이민호와 안효섭이 이 작품 출연이 유력시 된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민기는 자신이 읽던 소설 대로 바뀐 세상에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역, 안효섭은 동료들과 함께 세상을 되돌리려는 인물 김독자 역으로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신과 함께’를 제작한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을 맡고, ‘더 테러 라이브’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연출한다.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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