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둔주봉 일원 수세식 화장실 설치

안영록 2023. 10. 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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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안남면 둔주봉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5억원을 들여 안남면 연주리 284-2 일원 등산로 초입부에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둔주봉 일원에 재래식 간이 화장실밖에 없어 방문객 불편 등이 잇따랐다.

군은 방문객 이용 편의와 강우 시 오염될 수 있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수세식 화장실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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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안남면 둔주봉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5억원을 들여 안남면 연주리 284-2 일원 등산로 초입부에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안남면에 위치한 둔주봉은 한반도 지형을 축소한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둔주봉에서 바라본 한반도 지형. [사진=옥천군]

2019년 방문객 조사 이후 누적 방문객 19만명을 돌파하는 등 옥천의 대표 관광지다.

그동안 둔주봉 일원에 재래식 간이 화장실밖에 없어 방문객 불편 등이 잇따랐다.

군은 방문객 이용 편의와 강우 시 오염될 수 있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수세식 화장실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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