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화제조창·공예비엔날레 ‘로컬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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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에 기반을 둔 문화명소와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100건을 선정해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북에서는 청주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모두 6건이 뽑혔다.
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24년 문체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 팝업 홍보 부스와 홍보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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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에 기반을 둔 문화명소와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100건을 선정해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7월 전국 기초지자체와 국민발굴단으로부터 1000여 곳을 추천 받아 8월 국민발굴단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0곳이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청주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모두 6건이 뽑혔다.
문화제조창 일대는 방치됐던 담배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청주만의 문화를 형성해 가는 지역 대표 문화 랜드마크가 됐다.
공예인과 예술인의 창의성이 표현되고 전수되는 공간인 한국공예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다.
콘텐츠로는 아트팩토리 첨단문화산업단지, 예술 놀이터 동부창고 등이 있다.
올해 13번째로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는 57개국, 309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 30만명을 달성하는 등 공예도시 청주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줬다.
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24년 문체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 팝업 홍보 부스와 홍보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사업과 OTT,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한 집중 홍보도 이뤄진다.
시는 로컬100 사업을 통해 공예비엔날레 성과를 알려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관람객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용숙 시 문화정책팀장은 “중앙정부 지원을 통한 시 예산 절감 효과와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국내외로 확대 소개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로컬100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꿀잼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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