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한-투발루 교류협력 추진단'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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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최근 '한-투발루 교류 협력 추진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ODA 사업 착수와 함께 '2030 부산엑스포유치'를 적극 지원키 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투발루에서 어촌그린 ODA 사업을 진행한다.
이병호 공사사장은 "이번 어촌그린 ODA사업을 통해 한국과 투발루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한국 원양업계 발전을 지원하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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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최근 '한-투발루 교류 협력 추진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ODA 사업 착수와 함께 '2030 부산엑스포유치'를 적극 지원키 했다고 24일 밝혔다.
BIE 회원국으로 엑스포 투표권 보유국인 '투발루'는 남태평양 한가운데에 위치한다. 인근 수역에 대규모 참치어장이 있어 한국 원양업계의 중요 조업 구역이기도 하다.
공사는 투발루에서 어촌그린 ODA 사업을 진행한다. 해수부 커뮤니티센터가 투발루의 소형선 부두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67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출정식에는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과 이승재 공사 부사장이 참석했다. '한-투발루 교류협력 추진단'은 해수부와 공사, 주피지 한국대사관, 한국원양산업협회, 해외수산협력센터 등 정부기관, 피지교민회, 대경대와 원양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41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투발루 현지에서 ODA 출범식과 사업 착수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한국전통문화체험, 사물놀이, K-POP 댄스와 투발루 문화공연 등을 진행해 투발루 정부와 국민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병호 공사사장은 "이번 어촌그린 ODA사업을 통해 한국과 투발루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한국 원양업계 발전을 지원하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부터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투발루를 위해 '투발루 응원캠페인'을 진행하며, 투발루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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