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제1회 광산구청장배 전국청소년댄스대회 성료 등

변재훈 기자 2023. 10. 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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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제1회 광산구청장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에서 개성 넘치는 댄스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대회 결과 최종 우승은 광주 지역 댄스팀인 'SOLIZ(솔리즈)'가 차지했다.

광주 북구는 오는 25일 양산호수공원 일대에서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제1회 '복지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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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제1회 광산구청장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에서 개성 넘치는 댄스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과 연계해 지난 22일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대표 '청소년 춤꾼'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팀이 참가, 예선·본선을 거쳐 15개 팀이 결선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최종 우승은 광주 지역 댄스팀인 'SOLIZ(솔리즈)'가 차지했다. 우승은 놓쳤지만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 6개 팀에게도 상패가 주어졌다.

심사를 맡은 댄서 김설진·김평야·김기주의 '저지쇼'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잭팟크루' 팀의 특별공연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북구, 제1회 '복지 한마당' 행사

광주 북구는 오는 25일 양산호수공원 일대에서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제1회 '복지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복지피움'을 주제로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민 5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떡국 나눔을 시작으로 축하 공연, 기념식 순으로 펼쳐진다.

특히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팀을 이뤄 펼치는 '아동 풍물 공연', '장애인 핸드벨 음악공연', '어르신 짐볼 난타 공연' 등을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주요 내·외빈과 참여 주민들이 함께 행사를 축하하는 상징 의식, 경품 추첨 등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복지사업 성과 사진 전시, 단체별 특화 사업 홍보·체험, 자활기업 제품 판매 등 63개 민·관 복지단체의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행사도 열린다.

행사 수익금과 후원금의 일부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복지시설, 돌봄이웃에 전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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